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参考译文

另一个故乡

│ 尹东柱 │

回到故乡的夜晚

我的白骨如影子般躺在我身边。

黑暗的房屋通向宇宙

耳边阵阵风声,像是来自天上。

凝望着黑暗中风化的美丽白骨

那满眼的泪水

是我在哭泣

还是白骨在哭泣

抑或是美丽的灵魂在哭泣?

志向高远的狗

彻夜向黑暗狂吠。

向黑暗狂吠的狗

是在驱赶我吧。

快走,快走

像被追赶一样快走

瞒着白骨

走到另一个美丽的故乡。

자화상

| 윤동주 |

作为一首体现自我意识的诗,《自画像》以叙述的方式展现了诗人从少年到成年人的过渡。整首诗充满了自我怜惜与自我忏悔,自我厌恶与自我肯定,充分表达了诗人细腻的内心情感。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生词短语

산모퉁이【名】山脚下

논【名】水田,稻田

우물【名】水井

찾아가다【动】去寻找

가만히【副】静静地,偷偷地

들여다보다【动】窥视,往里看

사나이【名】男子

어쩐지【副】不知为何

밉다【形】讨厌的

가엾다【形】可怜的

도로【副】返回,调头

추억【名】追忆,回忆 329B2WKKDaQS3UlrXjcXpq/atl1rz8ntALgyKKm6N7JWhF44jnsuU/kJ6U0jA6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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