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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爱情不是占有而是守护

깊은 숲 속에 거미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홀로 지냈습니다. 어느 날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 한 방울이 아름답게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놀라움과 반가움이 섞인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응,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은 지킬게.” 그 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우면 서로를 생각하고 즐거움은 나누면서.

세월은 흘러 이제 거미는 이슬이 없는 생활은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날 거미는 이슬을 만지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 만져 보고 싶어.”

이 말을 들은 이슬은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구나. 너 그럼 나에게 약속을 해야 해. 많이 날 사랑하겠다고 말이야.” 거미는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거미가 두 손으로 이슬을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버렸습니다.

森林深处住着一只蜘蛛,蜘蛛一直没有朋友,所以它一直一个人孤独地生活着。有一天,蜘蛛醒来发现在蜘蛛网上沾着一滴非常漂亮的露珠。蜘蛛又惊又喜地问道:“你是谁呀?”

露珠回答道:“我是露珠呀。”

蜘蛛说:“嗯,我好久都没有朋友了,我们做朋友吧。” 露珠考虑了一下说:“嗯,好,但是我有一个条件,那就是你一定不能碰我。”

蜘蛛回答道:“知道了,我会遵守约定的。”以后蜘蛛和露珠便过上了幸福的生活,如果孤独了就相互分享彼此的喜悦。

随着时光流逝,现在的蜘蛛已经完全不敢想象没有露珠的生活该怎么办了。直到有一天,蜘蛛非常想触摸一下露珠,但每当这个时候露珠就会拒绝蜘蛛。蜘蛛说道:“我想摸你一下看看。”

露珠听到后说:“你真的爱上我了啊,那么你必须跟我约定,以后一定要非常非常爱我。”蜘蛛非常自信地点了点头。当蜘蛛双手搂到露珠的那一瞬间,露珠便消失得无影无踪了。 /xf091ngJEgj396c2STTvC0bxYZ0GsyebcwH7UlBag2qPYwF1iS5boWmfM4efB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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