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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깨진 도자기    打碎的陶瓷

한 노인이 값비싸 보이는 커다란 도자기를 등에 지고 조심스럽게 길을 가고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그 도자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그런데 그만 노인은 돌부리에 걸려 몸을 휘청거리다가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그 바람에 등에 지고 있던 귀한 도자기가 땅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발을 멈추고 안타까운 눈빛으로 노인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오히려 노인은 담담한 표정으로 툭툭 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깨진 도자기 조각들을 한쪽으로 치우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길을 떠났다.

그때 한 청년이 노인의 길을 막고 정중하게 물었다. “어르신, 제가 보기에 상당히 값이 나가는 도자기 같은데 그 귀한 것을 깨뜨리고 어찌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십니까?” 그러자 노인이 허허 웃으며 대답했다. “젊은이, 이미 부서진 도자기를 보고 아무리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 뒤늦게 후회하느니 차라리 앞을 잘 보고 조심하는 게 더 낫지 않겠소.”

一位老人背上背着一个看上去很贵重的大瓷器,小心翼翼地在街上走着,过路人都惊叹于瓷器的美丽。突然,老人绊在一块石头上,没站稳摔倒在地,背上的贵重瓷器也落在地上摔得粉碎。

过路人纷纷停住脚步,惋惜地望着老人,但老人却很淡然地起身,拍拍身上的灰,随后把碎瓷片理到边上,若无其事地重新上路了。

这时,有个年轻人拦住老人郑重问道:“大爷,在我看来这好像是一件很贵重的瓷器,它被摔坏了您怎么就连个头都不回又上路了呢?”这时老人呵呵一笑,回答道:“年轻人,已经摔坏的瓷器你再怎么后悔又有什么意义呢?与其事后后悔,还不如看好前方的路,多加小心才是。”

-(으)ㄴ들【连接词尾】:跟在谓词词干后,表示“即使……”。

어차피 이미 지났으니까 아무리 속상한들 결과를 바꾸지 못하잖아.反正已经过去了,就算再难过也改变不了结果,不是吗? LhNoSKKDso7BGnjMBFbTlTb5bPzfeykKralby/q3LD6DDW+SoekKrblm+wRBCy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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